JLPGA 개막전 우승 박인비, 세계여자골프랭킹 9위 올라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박인비(23.팬코리아)가 세계랭킹 9위에 올랐다.

6일 끝난 JLPGA 투어 시즌 개막전인 다이킨 오키드 대회에서 우승한 박인비는 6.61점을 얻어 7일 발표된 세계여자골프랭킹에서 지난주 보다 순위를 4계단이나 끌어 올렸다.

이 대회에서 공동 44위를 차지한 안선주(24.팬코리아)는 2계단 내려선 11위.

한편 대만의 청야니(22.아담스골프)가 변함없이 1위를 지켰고 신지애(23)가 2위, 최나연(24.SK텔레콤)이 3위를 차지하는 등 1∼8위까지는 지난주와 변동이 없었다.

◇세계여자골프랭킹(7일 현재)

1.청야니 11.52

2.신지애 9.73

3.최나연 9.32

4.수잔 페테르센 9.31

5.크리스티 커 9.24

6.미야자토 아이 8.46

7.김인경 7.71

8.위성미 6.65

9.박인비 6.61

10.캐리 웹 6.45

11.안선주 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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