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익 감독 "'평양성' 손익분기점 못 넘겨...상업영화 은퇴"

▲연합뉴스
이준익 감독이 "상업영화에서 은퇴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 감독은 지난 26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평양성, 250만에 못 미치는 결과인 170만. 저의 상업영화 은퇴를 축하해 주십시오"라고 말해 상업영화 은퇴의 뜻을 전했다.

이준익 감독인 평양성 개봉과 함께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평양성'이 손익분기점을 넘기지 못할 경우 상업영화를 연출하지 않겠다"는 뜻을 내비친 바 있다.

이 영화의 손익분기점은 250만명으로, 현재는 170만5000명의 관객 동원으로 손익분기점에는 미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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