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10억 상자’ 의뢰인 검거

서울 여의도백화점 물품 보관업체에 현금 10억원이 든 상자를 맡긴 30대 남성이 21일 경찰에 검거돼 조사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인도네시아로 출국했던 보관 의뢰인이 이날 한국에 입국하는 사실을 확인하고 검거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 남성은 10억원의 돈을 불법 사설복권 발행 등을 통해 벌어들였다는 사실을 일부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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