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 초고속 성장으로 글로벌 TOP10 진입시도 '매수'

미래에셋증권은 16일 넥센타이어에 대해 지난해 매출이 1조800억원으로 사상 최대실적을 기록하고 기아차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는 등 도약이 시작됐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가 1만5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김윤기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1997년 글로벌 40위에서 최근 20위까지 급성장했고 고성능타이어는 미국시장 점유율이 상위권을 기록하고 있다"며 "국내 시장점유율고 지난해 기준 23%까지 증가하는 등 매출증대와 브랜드가치 향상이 동시에 이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글로벌타이어 시장은 개발도상국 위주로 수요가 증가하면서 재성장 할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며 "2012년 시행될 타이어성능 의무표기제도로 가격경쟁력이 부각된 중소형 업체의 제품 품질을 재평가받을 수 있는 긍정적인 요인이 될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현재 2300만본 수준의 생산능력이 올해 중국공장 CAPA확대, 경남 창영공장 설립 등으로 2018년까지 6000만본까지 확대될 전망이다"며 "이에 따라 2018년에는 글로벌 TOP10 집입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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