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업계 "대한해운 영향 미미할 것"

주요 조선사, 인도 예정 선박 2척 뿐

조선업계가 대한해운의 법정 관리 개시에 따른 영향이 미미할 것으로 내다봤다. 대한해운은 25일 공시를 통해 경영악화 등을 이유로 서울중앙지방법원에 회생절차 개시신청을 밝혔다.

현대중공업을 비롯해 삼성중공업, 대우조선해양, STX 등 주요 조선사들은 대한해운으로부터 수주받은 선박이 대부분 건조 전이거나 인도를 앞두고 있어 큰 피해는 없다는 주장이다.

현대중공업은 2012년 인도를 목표로 대한해운으로부터 벌크선 한 척을 수주했지만 아직 본격 건조에 들어가지 않았다고 밝혔다. 선가의 절반도 미리 받은 상태여서 실질적인 손실이 거의 없다는 설명이다.

STX 역시 VLCC 한 척과 케이프사이즈급 벌크선 한 척을 수주했지만 건조 작업에 돌입하지 않아 비용도 투입되지 않은 상태.

삼성중공업은 2000년대 이후로는 대한해운이 발주한 선박이 없어 법정관리에 따른 영향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대우조선해양은 이번 법정관리로 선박 두 척의 인도가 차질을 빚을 것으로 보고 있다. 대우조선해양에 따르면 현재 대한해운이 발주한 VLCC 두 척이 3월 인도를 앞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대우조선해양 측은 대한해운의 선박 인도에 차질이 생기더라도 피해는 크지 않을 것이라고 추산하고 있다. 인도 지연으로 인도대급 지급이 늦어지더라도 전체 매출 대비 비중이 크지 않다는 설명이다. 통상적으로 인도대금은 전체 선가의 20% 수준이다.

대우조선해양 관계자는 “1년에 75척 이상을 건조하고 전체 건조량의 95%가 해외 건조인 만큼 대한해운의 법정관리가 실적에 큰 영향을 주지는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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