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FNF 종가집은 오는 25일부터 두부 제품 4종의 가격을 평균 6% 인하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가격 인하 품목 중 ‘미네랄 알카리수로 만들어 건강한 국산 발아콩 두부(300g)’는 3100원에서 2900원으로 6.5% 인하됐다. 그외 품목별 인하 폭은 5.6 ~ 6.5% 선이다.
종가집 두부 담당 PM은 “설 명절을 앞두고 가격 폭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서민 가계의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일부 품목의 가격 인하를 결정 했다”며 “콩 값 상승으로 인한 제조원가 부담이 크지만 소비자의 부담을 덜어주고 물가 안정을 위해 가격 인하를 단행하게 되었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