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널리스가 본 인스프리트]스마트폰‧태블릿PC 인기 수혜주

인스프리트는 지난 2010년 선행 개발 투자로 실적이 저조했다.(2010년 3분기 누적 매출액 225억원, 영업손실 32억원)

그렇지만 모바일 솔루션 수요처인 국내외 이동통신사로부터의 꾸준한 수주누적이 매출로 현실화되기 시작한 지난 2010년 4분기부터 큰 폭의 매출 및 이익 증가를 시현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스코(CISCO) 보고서에 따르면 2009년 전세계 모바일 트래픽이 월평균 0.09엑사바이트(Eb=109Gbyte)에서 2014년 39배가 증가한 3.6EB까지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스마트폰 보급이 2010년 초 100만 대에서 연말 710만대로 7배 증가하였고, 태블릿 PC 도 KT,SKT 2011년 각각 100만대씩의 가입자를 목표로 하고 있어 모바일 트래픽의 급증이 예상된다.

모바일 트래픽의 급증은 국내외 이동통신사로 하여금 무선네트웤 관련 설비 및 이를 구동할 수 있는 동사의 제품인 컨버젼스 플랫폼, 모바일 솔루션에 대한 투자를 지속적으로 증가하게 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국내 스마트폰 보급이 2011년 15백만대, 2012년 2천만대까지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어 인스프리트의 스마트폰 및 태블릿 PC에 탑재되는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매출도 증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인스프리트 전체 매출중 이동통신사 비중이 85% 이상이어서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매출처를 확보하고 있다는 판단이다.

여기에 미국 Verizon, T-Mobile 등 해외 이통사에 모바일 관련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어 국내 모바일 SW 개발을 오랫동안 선도해온 기술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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