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연속 하락세를 이어가던 미주제강이 부동산 매각에 따른 자금유입 소식에 상승세로 전환했다.
29일 오전 10시10분 현재 미주제강은 전일보다 4원(1.32%) 오른 308원을 기록중이다.
전일 회사 관계자는 “이번에 입금된 매각대금으로 금융권 여신을 상환해 기업 재무 건전성을 강화하고, 약속했던 무차입 경영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로써 미주제강과 성원파이프는 지난 2월 기업개선작업 대상기업 평가 당시 1,317억원에달했던 금융권 차입금중 28일 현재 949억원(72.1%)을 상환했다.
세부적으로는 미주제강이 금융권 차입금 954억원중 616억원(64.6%)을, 성원파이프는 363억 원중 333억원(91.7%)을 상환했다미주제강∙성원파이프는 삼성동 부동산 매각대금 중 잔금 171억원이 입금 완료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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