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연휴, 특선 영화 쏟아진다

크리스마스 연휴 3일 동안 특선 영화들이 쏟아진다.

24일부터 26일까지 이어지는 크리스마스 연휴를 맞아 방송국에선 다양한 장르의 영화를 준비했다.

준비해 눈길을 끈다.

KBS 1TV는 24일 크리스마스 이브 밤 11시 30분에는 특선대작 영화 '벤허'를 1~2부로 나눠 방영한다.

SBS는 24일 밤 0시 45분에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을 준비했다.

크리스마스인 25일 EBS는 오후 11시 30분에 크리스마스에 보고싶은 영화 1위인 ‘러브 액츄얼리’를, KBS 1TV는 25일 밤 1 10시 45분 한국영화 ‘포화속으로’를, SBS는 오전 1시 20분 짐 케리의 '이터널 선샤인'을 방송한다.

황금 연휴에 타 방송사들이 많은 특선영화들을 준비한 반면 MBC는 정규방송을 강화하고 성탄특별 프로그램으로 대체한다고 밝혔다.

MBC 관계자는 “이번 연휴가 주말이라 정규물이 편성돼 있어 따로 외화를 편성하지 않았다”면서 “그러나 MBC는 신년연휴에 기존 첫방-재방-삼방으로 이어지는 명절 전용 영화들이 아닌 TV에 방송되니 않은 신선한 영화들을 시청자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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