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한혜진, 故 김다울 생각에 눈물

▲MBC

모델 한혜진이 후배 故 김다울 생각에 눈물을 흘렸다.

17일 방송된 MBC ‘스페셜-모델’은 한혜진의 일상과 모델로서 삶을 통해 모델이라는 직업을 재조명했다.

이날 방송에서 모델로서의 철저한 자기관리 등 프로의 모습을 여과없이 보여준 한혜진 이지만 제작진이 故 김다울의 이야기를 내놓자 “나는 (고인에 대한) 질문을 받는 게 싫다”며 “죄책감이 든다”고 눈물을 흘렸다. 이어 그는 “복잡한 기분이 든다”며 말을 잇지 못했다.

김다울은 지난해 11월 파리 자택에서 자살로 인해 숨진 채 발견됐으며 남자친구와 헤어지면서 극심한 우울증을 겪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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