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ㆍLG, 中 LCD공장 설립 속도 낸다

중국 지방정부로부터 안내장 접수

삼성전자와 LG디스플레이의 중국 액정표시장치(LCD) 공장 설립 승인에 대한 안내장을 접수했다. 이에 따라 중국 공장 설립 추진은 더욱 빨라질 전망이다.

삼성전자와 LG디스플레이는 2일 중국의 각 지방정부로부터 LCD 공장 설립 승인에 대한 안내장을 받았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쑤저우(蘇州)시, LG디스플레이는 광저우(廣州)시 당국으로부터 안내장을 받았다.

이번 안내장은 중국 정부가 지난달 국무원 회의에서 LCD 공장 설립 승인을 의결한 내용이 담겨있다. 하지만 실제적인 공장 설립을 위한 공식 절차는 중국 정부의 관련 부서에서의 공식통보가 있을 뒤에 이뤄질 전망이다.

LG디스플레이 관계자는 "안내장은 지난주에 접수했으며 중국 정부의 공식 통보는 곧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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