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모직 아이잘(IZALL), 이탈리안 시크 라인 출시

입력 2010-11-18 09:36

제일모직의 프리미엄 IT액세서리 전문 브랜드 아이잘(IZALL)이 삼성전자의 갤럭시탭을 비롯해 아이패드, 아이폰4 전용 액세서리인 아이잘 ‘이탈리안 시크(Italian Chic)’라인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탈리안 시크라인은 악어, 도마뱀, 타조, Denim(청바지)을 모티브로 한 원단을 사용했으며, 각 원단의 이름에서 볼 수 있듯이 동물과 직물의 피부조직과 외형을 모티브로 디자인했다. 부드러운 안감과 고급스러운 가죽의 질감을 그대로 살려 제작한 것이 특징이다.

100% 수작업에 의한 핸드메이드 제품으로 레드, 블랙 브라운을 비롯한 총 10여 개의 다양한 컬러가 사용, IT 제품들의 개성을 잘 표현해주는 한편 고급스러운 디자인이 돋보인다는 평이다.

또한 환경과 고객의 안전을 위해 제일모직 케미칼 부문에서 생산하는 수지를 원료로 한 첨단 엔지니어링 플라스틱을 제품 내부에 사용해 가치와 희소성을 더욱 높였다.

갤럭시탭 전용 아이잘 케이스는 12월 초 삼성 디지털 플라자, 홈플러스, 이마트, 하이마트 등에서 만날 수 있으며, 애플관련 액세서리 역시 주요백화점 및 APR(Apple Premier Reseller), 그 외 전자 액세서리 매장에서 만날 수 있다.

아이잘의 갤럭시탭용 케이스는 7만원대, 스마트폰용 케이스는 3만원대이며, 아이패드용 케이스는 7만원대에 판매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