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NX100, 8일부터 국내 판매

입력 2010-10-08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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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군득 기자

삼성전자가 한정판매 행사 등 진행한 미러리스 카메라 신제품 삼성NX100을 8일부터 전국 삼성전자 매장을 통해 판매한다.

지난달 14일 홍콩에서 삼성NX100을 최초로 전세계에 공개한 삼성전자는 이 제품을 바탕으로 미러리스 카메라 시장을 석권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삼성NX100은 ‘손가락 끝에서의 완벽한 사진’을 컨셉으로 독자 기술로 개발한 세계 최초 기능 조절 렌즈 i-Function를 적용, 사용자들이 렌즈 자체의 버튼을 이용해 카메라 ISO(감도), EV(노출), WB(화이트밸런스), 셔터스피드, 조리개 등 각종 설정값을 포커스 링으로 편리하게 조작할 수 있다.

삼성전자 마케팅팀 김의탁 상무는 “올해 NX100을 통해 국내 미러리스 카메라 시장점유율의 확고한 1위를 달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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