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의 문화마케팅, 파리에 3D TV 예술작품 전시

프랑스 파리의 문화행사 '뉘 블랑슈'에 3D LED TV 설치예술 전시

▲지난 2일~3일 파리에서 개최된 뉘 블랴슈(백야) 문화 행사에 삼성전자가 3D LED TV 설치예술을 선보이고 있다.(삼성전자)
삼성전자는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된 '뉘 블랑슈(Nuit Blanche, 백야)' 축제에 3D를 테마로 입체적인 현대 예술을 소개해 현지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고 5일 밝혔다.

뉘 블랑슈 축제는 지난 2002년부터 매년 10월 첫 번째 주말에 개최되는 파리의 최대의 문화행사로, 파리와 어울리는 현대 예술 작품들을 선정해 도시 전체를 커다란 예술 작품으로 꾸미는 행사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10월2일 토요일 밤부터 10월3일 일요일 아침까지 진행됐다.

삼성전자는 지난해에 처음으로 파리와 파트너쉽을 맺고 '뉘 블랑슈' 축제에 LED를 테마로 다양한 설치예술을 선보였다. 올해 삼성전자는 프랑스의 가장 대표적인 건축물 중 하나인 노틀담 성당이 있는 파리의 발상지 생루이 교각에 24대의 LED TV로 3차원 세계를 재구성했다.

축제의 중심 장소가 된 파리 시내 트로카데로, 마레지구, 뷔트 쇼몽에는 삼성 풀HD 3D LED TV 9000 시리즈로 행사 관련 다양한 영상을 제공해 시민들이 편리하게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삼성전자 프랑스 법인장 김석필 전무는 "삼성전자는 뉘 블랑슈와 같은 파리 최대 문화행사를 통해 프리미엄 문화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프랑스 최고 문화 유산을 통해 프랑스인들의 마음에 뿌리 내리는 브랜드 커뮤니케이션에 집중하고 삼성 TV의 고급 이미지를 확실히 구축하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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