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킹) [창간기획] ③ 명문대 들어가려면 철저한 사전준비가 우선

명문대 쉽게 들어가는 법

대부분의 명문대들은 다방면에 재능이 있는 학생을 선발하려고 한다.

명문대 지원하는 학생들의 공부 수준은 비슷해 변별력이 없기 때문에 공부만 잘하는 학생을 원하지는 않는 것.

학업적인 능력을 기본으로 명문대들은 학생이 어떤 것에 관심이 있고 재능이 있는지 등 다른 사람이 갖지 않는 특수한 재능, 소질 등의 자질을 갖고 있는지 눈여겨 보고 있다.

□대입준비는 일찍...많은 정보도 수집해야=최근 10여년간 조기 유학생의 수가 급증하면서 예전과 비교해 많은 사례와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게 됐다.

좀 더 나은 환경과 국제적인 안목을 키워 본인을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는 점에서 교육열이 높은 우리나라의 학부모들에게 조기 유학은 매력적으로 다가올 수 밖에 없다.

미국 아이비리그 진학 입시 전문 학원인 데미덱어학원의 전세련 부원장은 "막연한 환상을 갖고 신중한 판단도 없이 맹목적인 유학을 가는 것이야 말로 지양해야 할 일"이라고 충고했다.

전 부원장은 "신중한 검토 후 외국 명문대 입학을 하기로 마음을 먹었거나 이미 자녀를 조기 유학보내 명문대 입학을 꿈꾸는 학부모들에게 "일찍 대입준비를 시작하고 가능한 많은 정보를 수집하라"고 당부했다.

명문대 입학에는 필수적으로 준비해야 할 시험도 많고 높은 시험점수는 얻어야 하는 것은 기본이다.

이밖에 다양한 활동들을 9학년(중학교 3학년)부터 수년간 지속적으로 해야 하며 자녀를 다른 학생과 차별화시킬 만한 분야도 개발해야 한다.

조기유학생들이나 외국의 커리큘럼을 따르는 국내 학교에 다니는 학생이라면 교과과목을 선택할 수 있으므로 향후 학에서 전공할 분야를 대략적으로 정해 9학년 때부터 유리한 과목들의 학점을 받아 놓는 등 내신관리를 철저히 해야한다.

해외 명문대학은 각 학교마다 입학요강과 원서마감 시기도 천차만별.

학교 시스템 역시 다양해 1학년 때 전공을 선택하지 않고 지원 가능한 학교도 많지만 단과대학에 개별적으로 지원해야 하거나 특정한 전공분야는 선발이 개별적으로 이뤄지는 경우도 있다.

전 부원장은 "지원 이후에도 지원대학과 서류제출 및 인터뷰 등에 관한 지속적인 소통이 필요하다"면서 "이를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잘 모르는 학생들과 학부모도 의외로 많다"고 지적했다.

외국의 명문대 진학은 학생이 얼마나 많은 정보를 가졌느냐에 따라 판이한 결과를 가져올 만큼 대학 진학 관련 정보의 영향력이 절대적이다.

□학부성적 좋다면 명문대학원 노려볼만=고등학교 내신이 좋지 않은 경우 학부 입학이 어렵기 때문에 학부에서 학점 관리를 잘해 명문 대학원 진학을 노려보는 것도 좋겠다.

▲학부생보다 대학원생이 두 배 가량 많은 연구 중심의 하버드대학원

학부 과정이 좋은 대학에 진학한 후 열심히 공부해 졸업한 후 자신이 목표로 한 명문 대학원 과정에 진학하는 것.

사실상 하버드대는 학부생보다 대학원생이 두 배 가량 많은 연구 중심의 학교이기 때문에 뛰어난 학부 성적과 지도교수의 강력한 추천서가 구비된다면 세계 최고 수준의 대학원 프로그램에 도전하는 것도 현명한 방법이 될 수 있다.

이지연 YBM유학센터 종로지점 실장은 학부 과정 후 명문대학원 진학에 대해 "대학원으로 가는 경우 고등학교 내신이 들어가지 않고 대학 성적이 크게 좌우하기 때문에 본인이 취득했던 학점을 비롯해 영어 능력, 현지 적응력 등을 모두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실장은 "대학원 진학을 목표로 한다면 학부 공부를 하면서 당연히 GRE나 GMAT 등 시험 준비 잘해야 한다"면서도 "아무래도 학문 중심이기 때문에 연구 주제에 대한 독특한 지식 등 전문 지식을 넓히면 학부 진학보다 수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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