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범 사재기 논란', 논란 끌고 다니는 '이루'?

▲사진=연합뉴스
가수 이루(본명 조상현·27)가 '앨범 사재기' 논란에 휩싸여 골머리를 썩고 있다. 특히 이러한 논란은 전 여자친구 최희진과의 치열한 진실공방이 진행되고 있는 상황이라 누리꾼들의 관심은 더하다.

지난달 19일 발표한 이루의 4집 앨범 '갓 투 비'(Got To Be)가 뒤늦게 1일 갑자기 음반판매량 집계사이트에서 실시간 음반차트 1위에 올랐다.

조사 결과 이 음반은 한 오프라인 매장에서 수천 장 팔린 것으로 드러났고, 이는 평소 판매량보다 100배가 수치인 것으로 알려졌다.

발매 초반 순위권에 들지 못하는 등 별다른 주목을 받지 못했던 이 앨범이 갑작스럽게 높은 순위를 차지하자 일각에서는 소속사에서 사재기를 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그러나 이루 측은 "그동안 밀린 앨범을 오늘에서야 발매한 것"이라고 해명하면서 "일부 팬들이 공동구매를 통해 구입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러한 논란의 한 가운데 휩싸인 이루에 누리꾼들은 "정말 악재는 겹친다더니", "뭐가 진실이든 진실은 밝혀지기 마련", "요즘 정말 힘들겠군"등의 댓글로 위로와 우려를 동시에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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