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함부르크SV 공식사이트
함부르크SV는 6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손흥민이 경기 도중 왼쪽 발을 다쳐 자기공명영상(MRI) 촬영을 한 결과 새끼발가락이 부러져 수술이 불가피하게 됐다"며 "이날 오후 수술을 받게 돼 한동안 경기를 뛸 수 없게 됐다"고 전했다.
손흥민은 후반 인저리타임 때 첼시의 히카르두 카르발류와 볼을 다투다 부딪혀 쓰러지면서 부상을 당했다. 경기종료 후 MRI 검사를 받은 손흥민은 왼쪽 새끼발가락이 부러졌다는 진단을 받아 수술대에 오르게 됐다.
손흥민은 구단 홈페이지 인터뷰를 통해 "어제 골을 넣어서 기뻤는데 지금은 슬픔에 빠져 있다"고 아쉬움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