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10대 핵심소재 사업에 참여할 업체들의 주가가 이틀째 급등세를 나타내고 있다.
3일 오는 9시47분 현재 바이오니아는 거래제한폭까지 급등중이며 히스토스템과 웰크론은 각각 11%, 6% 이상 상승세다.
지난 2일 지식경제부는 시계 4대 소재 강국 진입을 목표로 하기 위해 '선점 10대 핵심소재(WPM)' 사업 참여 기관을 잠정적으로 선정했다.
이번 사업에서 히스토스템은 '바이오 메디컬 소재' 참여 기관으로 선정됐으며 바이오니아는 '에너지 절감·변환용 다기능성 나노복합소재' 부문에 선정됐다.
웰크론은 '다기능성 고분자 멤브레인 소재' 부문 참여기관으로 잠정 결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10개 사업단은 향후 2018년까지 1조원 규모의 정부 연구개발(R&D) 자금을 지원받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