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ㆍ달러 환율이 7일 만에 반등을 보이고 있다.
28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은 오전 9시 10분 현재 전일보다 3.85원 상승한 1185.35원으로 거래되고 있다.
이날 환율은 전일보다 3.5원 상승한 1185원으로 출발했다.
유로존 은행들의 스트레스테스트가 무난히 지나간 가운데 어닝시즌을 맞이한 기업들의 실적호조와 유럽, 중국 등의 경제지표 호조로 환율하락 기조가 지속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6월 경상수지가 1년래 최대치인 50억 달러를 넘어섰다는 소식에 오름폭은 다소 주춤한 상태다.
달러 선물 시장에선 외국인투자자가 순매도를 기록 중인 가운데 전일보다 2.8원 상승한 1186.5원을 기록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