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문세, 아들 사진 공개 하루만에 삭제 "난리부려서…"

▲사진=이문세 트위터/ 뉴시스

가수 이문세가 아들 사진을 깜짝 공개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갑작스럽게 사진을 삭제해 궁금증을 고조시키고 있다.

이문세는 지난 22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누굴까 ^^"라는 짤막한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주인공은 이문세의 아들인 이종원군으로 미국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지난 6월 잠시 귀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종원군은 말끔한 외모에 서글서글한 인상으로 아버지인 이문세를 닮은 시원한 웃음이 매력적이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이문세와 판박인데 미스터리하게 잘 생겼다", "환한 미소가 닮았다"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이문세는 아들 사진이 예상외로 많은 관심을 받자 23일 "우리아들 사진 한 장 살짝 올렸는데 아들이 내려달라고 난리 부려서 죄송하게도 아들사진 내립니다"라며 "그나저나 트위터가 겁나 무섭네요"라는 글을 남기고 사진을 삭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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