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오영실은 23일 오전 방송되는 SBS '배기완 최영아 조형기의 좋은아침'에 출연해 "1년 전 건강검진 때 갑상선 종양을 발견했다"며 그간 심경을 털어놨다.
이날 오영실은 "갑상선 암은 그나마 가벼운 암에 속해 천만 다행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를 계기로 건강에 더욱 신경 쓰라는 경고로 알고 삶을 뒤돌아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또 오영실은 "수술 후 얼마간의 회복기를 가진 후 방송으로 복귀해 예전처럼 왕성한 활동으로 팬들의 사랑에 보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오영실은 MBC 주말드라마 '민들레 가족'에서 털털한 성격의 재경 역으로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