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中 3공장 확정적"

충칭·우한 유력…인도네시아 공장도 적극 검토

한국타이어가 중국 3공장 증설이 확정적이라고 밝혔다.

한국타이어 강창환 부사장은 20일 개최된 2분기 실적발표회에서 "중국 3공장 중설이 확정적"이라며 "중국과 함께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 지역 공장 증설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오는 2014년까지 글로벌 생산 1억1000만개 이상 확대를 위해 중국 내륙 지역에 3공장 및 동남아 지역 제6공장 추진 등을 다각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설명했다.

또 중국 증설이 이뤄질 경우 연간 1000만개 이상의 추가 증설이 가능하며 동남아 지역 공장 추진 시 연산 1000~1200만개의 생산 증가가 이뤄질 것으로 내다봤다.

강 부사장은 "서승화 부회장이 지난달 유력 후보지인 충칭과 우한 지역을 방문했다"면서 "조만간 부지가 확정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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