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연, "10여편 작품 후에 '에릭녀' 벗어나"

▲사진=연합뉴스
배우 박시연(사진)이 '에릭녀'라는 이미지를 벗는 데 힘들었던 심경을 토로했다.

박시연은 최근 한 언론사와의 인터뷰에서 약 10여편의 작품을 하고 난 후 '에릭녀'라는 꼬리표 뗐다고 털어놨다.

이 자리에서 박시연은 "작품을 통해 내 자신이 만들고 싶은 이미지가 생기지 않아 힘들었다"며 "그래도 그 분을 내가 정말로 사랑했다는 사실이 좋았다"고 전했다.

현재 박시연은 SBS 드라마 '커피하우스'에서 열연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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