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차세대 디스플레이 아몰레드(AMOLED)가 각광받고 있는 가운데 덕산하이메탈의 주가도 주목받고 있다.
덕산하이메탈은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SMD)에 아몰레드(AMOLED) 유기재료를 납품하고 있으며 AMOLED 수혜주로 꼽히고 있다.
주가 추이도 AMOLED 관련과 밀접하게 움직이고 있다.
지난해 8월 덕산하이메탈은 AMOLED 핸드폰 출시가 붐을 이룰 때 6600원이던 주가는 불과 2달 사이에 단숨에 2만1000원까지 수직 상승 했다.
이후 조정을 받으며 1만1000원대까지 떨어지기도 했지만 재차 주목을 받으며 2만원대까지 올라섰다.
지난 12일 덕산하이메탈은 전일보다 750원(3.86%) 상승한 2만2000원으로 장을 마쳤다.
이날 덕산하이메탈의 주가 상승은 하반기에도 AMOLED 부족은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오름세를 기록했다.
모 증권사 연구원은 “AMOLED 부족 현상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며 “이에 따라 덕산하이메탈 등 관련주가 재차 주목받으며 제2의 주가 상승 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고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