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화재는 보유중인 자회사 주식과 자기주식, 현금성 자산 일부등의 분할을 통해 금융지주회사를 설립키로 결정했다고 30일 공시했다.
존속회사인 메리츠화재해상보험은 상장을 유지하며 신설법인인 메리츠금융지주회사(가칭)는 심사를 거쳐 재상장할 예정이다. 분할기일은 오는 12월31일이다.
자본금 분할비율에 따라 분할되는 회사(메리츠화재해상보험 주식회사) 0.6806523 : 분할신설회사(메리츠금융지주회사(가칭)) 0.3193477주의 비율로 분할된다.
회사측이 밝힌 분할 목적은 ▲금융지주회사 설립 ▲ 보험업 기능 강화 ▲ 지배구조 투명성 강화등이다.
한편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메리츠화재해상보험의 매매거래를 이날 오후 5시9분부터 내달 1일 오전 9시까지 정지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