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양 회장 "리더는 현장에 있어야"

임원회의서 현장경영 강조

정준양 포스코 회장이 임원들에게 현장에 나갈 것을 주문하며 현장 직원 챙기기에 나섰다.

포스코에 따르면 정 회장은 지난 22일 열린 임원회의에서 "현장 직원을 중심으로 전 임직원이 노력해 상반기 경영 목표를 달성했다"면서 "직원들이 경영성과 달성에 매진할 수 있도록 리더들이 현장에 자주 나가 격려하라"고 당부했다.

특히 "추가적인 원가절감 등을 통해 다른 비용은 절약하되 직원들의 사기앙양을 위한 현장리더 활동비 등은 집행하라"면서 직원들의 사기 진작을 강조했다.

또 엔지니어링 투자와 관련해서는 "지금까지의 엔지니어링 투자기법을 모두 버린다는 마음으로 설비투자 등을 추진할 때 공기를 단축하고 투자효율을 높일 방안을 마련하라"면서 "이를 위해 3D 기법 등을 적극적으로 도입할 필요가 있다"고 주문했다.

정 회장은 이와 함께 세계 철강업계를 선도할 기술정보 네트워크를 위해 임직원들의 해외기술 콘퍼런스 참석 결과 등의 효율적 관리를 강조하고 국내 주요 대학과의 컨설팅 협약으로 철강기술 정보망 구축 등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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