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주류는 ‘메를로’와 ‘까르메네르’ 2가지 품종의 산타리타 메달야 레알 브랜드 제품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특히 이번에 출시하는 ‘산타리타 메달야 레알 메를로’는 국내에서 와인 품종별 판매 순위로 볼 때 ‘메를로’ 품종이 ‘카버네 소비뇽’ 다음으로 인기가 높은 점을 감안해 산타리타社에서 지속적인 국내 소비자 테스트를 거쳐 개발해 한국에만 공급하는 제품이다.
산타리타 메달야 레알의 ‘메를로’와 ‘까르메네르’ 2종 제품은 백화점과 와인숍에서 4만원 대에 구매 할 수 있다. 롯데주류는 이번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오는 24일 소공동 롯데백화점에서 산타리타 와인 수입 이후 처음으로 ‘와인메이커 디너’도 개최한다.
롯데주류는 지난 2006년부터 ‘산타리타 메달야 레알’의 ‘카버네 소비뇽’과 ‘샤도네이’ 2가지 품종을 수입해 선보이고 있었으며 작년 12월 ‘쉬라’ 품종을 출시한데 이어 이번 신제품 2종 출시로 ‘산타리타 메달야 레알’은 총 5가지 품종을 갖추게 됐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칠레와인 수입량의 꾸준한 성장세를 보고 품종별로 차례로 선보이게 됐다”며 “칠레 와인 브랜드 중에서도 ‘산타 리타 메달야 레알’의 성장세가 두드러져 브랜드의 라인업을 강화하게 됐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