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미디어는 8일 오리온에서 CJ오쇼핑으로 최대주주 지분 인수인계가 종료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CJ오쇼핑은 온미디어 지분 총 55.17%(6514만8910주)를 보유해 최대주주로 등록됐다.
온미디어는 전날 M&A 이후 조직 안정화를 위한 직원 위로금이 지급됐으며 이는 온미디어 2사분기 법인세차감전 손익에 (-)96억원의 영향을 미칠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번 위로금 비용은, 향후 더 큰 성장의 발판을 마련하고, 조직을 안정화 시키기 위한 일시적 비용이라고 밝혔다.
온미디어의 김성수 대표는 “온미디어는 2009년 2분기 이후로 지속적이고 안정적으로 매출과 이익이 성장세에 있다”며 “향후 판권가 절감을 통한 비용 절감 효과와, 자체 제작물 및 영화 콘텐츠 라인업의 경쟁력 강화 효과를 동시에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