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회사채 1년7개월 연속 순발행 행진 이어가...
한국예탁결제원은 지난 5월 회사채 총 발행액이 12조5097억원으로 전달의 12조4753억원보다 0.3% 증가했다고 6일 밝혔다.
발행액에서 상환액을 뺀 순발행 규모는 4조1529억원으로 전달의 2조1907억원에 비해 89.6% 증가했다.
전체 발행액 가운데 일반회사채는 7조57억원으로 전달보다 8.8% 늘어난 반면 금융회사채는 5조5040억원으로 8.8% 줄었다.
특히 일반 회사채의 순발행액은 4조1772억원을 기록하며 2008년 11월 이후 1년7개월 연속 순발행 행진을 이어갔다.
일반 회사채 종류별 발행 규모는 무보증사채 4조6507억원, 자산유동화채 1조7715억원, 옵션부사채 3099억원, 신주인수권부사채 2310억원, 보증사채 350억원, 전환사채 76억원 등이었다.
발행 목적별로는 운영자금 3조3772억원, 만기 상환을 위한 차환발행 1조3280억원, 시설자금 1조43억원, 기타 1조 2962억원 등으로 집계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