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3개 구군 오존주의보 모두 해제

울산시는 남구와 북구, 울주군 일대에 올들어 처음으로 발령한 오존주의보를 5일 오후 모두 해제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존주의보는 오후 2시에 발령된 남구가 오후 6시에, 같은 시각에 발령된 북구가 오후 5시에, 뒤이어 오후 3시에 내려진 울주군이 오후 4시에 각각 해제됐다.

오존주의보는 0.12ppm/h 이상, 경보 0.3ppm/h 이상, 중대경보 0.5ppm/h 이상이면 각각 발령된다. 오존 환경 기준은 1시간 0.1ppm 이하, 8시간 0.06 ppm 이하이다.

남구는 이날 0.120ppm/h, 북구는 0.122ppm/h, 울주군 청량면은 0.124ppm/h의 수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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