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에프에이, AMOLED 선투자로 장기성장 가능-KB證

KB투자증권은 28일 에스에프에이에 대해 AMOLED부문의 선투자로 장기 성장 동력으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했다.

서주일 KB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에스에프에이가 개발을 완료한 LCD 8G용 PE-CVD에 대한 수주가 기대된다"며 "향후 공격적 투자가 예상되는 AMOLED용 증착 장비의 수주도 낙관적"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또 "에스에프에이가 LCD 8G용 PE-CVD, AMOLED 증착 장비 (5.5G)의 국산화를 통한 전공정 장비업체로의 변신이 기대된다"며 "삼성전자의 공격적인 투자는 수주 확대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에스에프에이의 현재 수주잔고는 2766억원으로 2009년말 1,824억원 대비 34% 증가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매출비중이 40%(1Q10 기준)인 디스플레이 부문 신규 수주가 급격히 증가 추세인데, 삼성전자의 LCD 투자확대로 2010년 신규 수주는 5,000억 이상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서 애널리스트는 "특히 최근 발표된 삼성전자의 예상보다 대규모의 AMOLED 투자는 동사의 장기 성장을 이끌 것"이라며 "에스에프에이는 AMOLED fab 건설의 마스터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증착 장비 개발에 성공할 경우 전 부문에 걸쳐 수주 확대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삼성전자는 LCD에 이어 AMOLED비중을 급격한 확대를 모색하고 있으며, 에스에프에이의 증착 장비가 개발이 완료되는 2011년 말부터 본격적인 수주확대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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