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브로 '에그', 멀티미디어대상 본상 수상작 선정

인터브로는 자사 신제품 '에그'가 대한민국 멀티미디어대상에 와이브로 사업자인 KT와 공동 출품해 본상 수상작에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에그'는 기존 와이브로 수신기의 단점을 보완하고 다양한 기기에서 자유롭게 와이브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인터브로 관계자는 "세계시장 진출을 위해 '에그'의 해외 와이브로 사업자 공급도 하고 있다"며 "작년 말 러시아의 에그 공급 파트너 선정에 이어 최근 일본의 와이브로 사업자 인증을 통과해 곧 일본에 수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에그'제품은 세계 최초로 와이브로를 수신해 와이파이로 분배해 주는 휴대형 기기로서 포켓이나 가방속에 들어가는 크기의 디자인이다. 또 배터리를 내장하고 있어 연속 4시간 이상 사용이 가능하며 와이파이 분배 기능이 있어 최대 3명이 하나의 와이브로를 공유해 사용할 수 있다.

한편 인터브로는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World IT Show'의 수상작 특별전시관에 KT와 공동으로 수상작을 전시한다. 해당 특별 전시관에서는 '에그'의 시연과 체험이 가능한 공간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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