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연합뉴스
남성 4인조 밴드 씨엔블루의 보컬 정용화(21)가 한 녹화 방송을 마친 후 응급실에 실려간 사실이 전해져 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씨엔블루 소속사인 FNC뮤직은 "이번 미니음반 발표 전 성대 결절로 치료를 받은 정용화가 24일 오전 한 방송 프로그램 녹화 도중 감기 증상이 심해졌다"며 "목소리가 나오지 않을 정도로 상태가 안 좋아 녹화를 마치고 병원 응급실로 향했다"고 밝혔다.
이어 소속사 측은 "정용화가 성대 결절이 악화된 상태에서 음반 작업 및 공연 준비로 과로해 감기에 걸렸다"며 "가수의 건강이 우선인 만큼 이번 주 잡힌 스케줄을 취소 또는 조정하고 있다"고 전했다.
정용화는 현재 서울의 한 종합병원에서 입원 치료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