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S, LGCNS, SKC&C 등 올해 모바일 사업 확장
IT서비스 업계 '빅3' 업체들이 모바일 사업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SDS, LG CNS, SK C&C 등은 모바일 사업을 올해 주력 분야로 정하고 최근 관련 솔루션과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LG CNS는 22일 드림위즈와 모바일 분야 사업을 위한 전략적 업무 제휴를 체결했다. 이를 통해 양사는 ▲트위터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활용한 기업 토털 커뮤니케이션 혁신 전략 수립 및 시범 서비스 구현 ▲스마트폰을 활용한 모바일 사업 공동 추진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 밖에도 양사는 트위터 관련 콘퍼런스 후원 등 모바일 사업을 위한 공동 마케팅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삼성SDS는 지난해 출시한 모바일데스크의 사업 영역을 넓혀나갈 계획이다. 모바일데스크는 스마트폰을 통해 메일과 결제, 일정관리, 직원조회 등 모바일 오피스 기능을 구현한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기업 전산실에 구축돼 있는 메일중계센터를 기반으로 서비스가 구현돼 이동통신사에 데이터를 저장하는 방식보다 보안성이 우수하다.
특히 단말기를 분실했을 경우 기업 전산시스템에 해당 번호가 접속할 수 없도록 차단할 수 있고 원격지에서 분실 단말기에 저장된 정보를 삭제할 수 있어 개인정보 유출을 막을 수 있다.
모바일 데스크는 이미 삼성그룹의 40여개 관계사와 대한항공, 한진해운, GS칼텍스 등 약 55개사에서 도입했다. 삼성SDS는 신규 스마트폰에도 이 서비스를 적용할 계획이다.
SK C&C는 해외에 눈을 돌려 미국과 아시아 주요 국가의 모바일 뱅킹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지난해 미국 조지아주 신용협동조합 2곳에 모바일 뱅킹 솔루션을 공급한 SK C&C는 현재 싱가폴, 필리핀, 중국, 태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괌, 호주, 대만 등 아시아 9개 국가에서 관련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 사업은 미국의 모바일 머니 벤처스가 금융 소비자를 대상으로 추진하는 유무선과 연계된 토털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SK C&C는 관련 애플리케이션 개발 및 모바일 플랫폼 구축을 담당하고 있다.
김대훈 LG CNS 사장은 “향후 산업구조의 밸류체인(Value Chain,가치 사슬) 전체가 모바일화 될 것이고 모바일 오피스 적용이 확대되어 나갈 것”이라며 “LG CNS는 모바일 기술을 활용한 시스템 개발 등을 통해 모바일 분야에서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