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테크노가 26일 신고가를 갱신했다.
에버테크노 주가는 이날 오후 12시 12분 5590원을 기록하면서 2007년 8월 이후 신고가 갱신해 성공 했으며 오후 2시25분 현재 전일 대비 280원(5.45%) 오른 5420원을 기록중이다.
에버테크노는 2007년 8월이후 5270원 아래에서 등락을 거듭해 왔으며 최근 삼성과 LG의 능동형발광다이오드(AM OLED)가 투자 경쟁에 나서면서 수혜주로 부상하고 있다.
AMOLED수혜주로 부각되고 있는 에스에프에이, 덕산하이메탈, 에스엔유도 각각 1.24%, 4.11%, 1.92%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박원찬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LG전자가 4세대라인에 1조5000억원 규모의 AMOLED 투자 계획을 밝힌 바 있다"며 "삼성전자도 5.5세대에 투자할 것으로 전망돼 관련 장비, 부품주들의 주가가 실적 개선 전망과 함께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것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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