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엘케이는 중국 천진지역에 터치스크린패널 전용 생산법인을 설립한다고 21일 공시했다.
현지 공장의 규모는 9370M²(2840평)이며, 6월중 양산을 목표로 진행중 이라고 밝혔으며 중국 생산법인을 통해 현재 월 400만장 규모의 생산 능력은 월 800만장 이상으로 2배이상 증가하게 된다.
이엘케이 관계자는 "스마트폰 등 터치스크린패널 산업의 장기적인 성장성과 모토로라, LG전자 및 신규 고객의 수주 확대로 인해 생산법인 설립을 진행하고 있다"며 "신규 장비, 新공정 도입 및 현지 인력 채용으로 생산성을 30% 이상 향상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엘케이의 이 같은 결정은 국내 공장운영에 따른 높은 인건비 부담을 해소하면서 일본, 대만, 중국기업과의 본격적인 가격경쟁에 대비하겠다는 포석으로 풀이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