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지수가 약세를 기속하고 있는 가운데 개장초 낙폭을 조금이나마 회복하고 있다.
19일 오후 1시12분 현재 코스닥 지수는 전거래일보다 4.44포인트(0.87%) 하락한 503.98을 기록중이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지난 주 미국발 악재가 영향을 미치며 1% 넘게 하락한 501.97로 출발하며 500선 지지가 위태했다.
501.71포인트까지 밀려나기도 했지만 외국인 매수와 이후 기관이 매도에서 매수로 전환되면서 소폭 낙폭을 축소하고 있다.
같은시각 개인이 70억원 규모 주식을 시장에 내다팔며 지수 약세를 야기하고 있는 가운데 외국인과 기관은 43억원, 13억원 규모 매수 우위를 보이며 지수의 추가 하락을 막아내고 있다.
전업종에 걸쳐 하락한 업종별 지수는 디지털컨텐츠, 금속, 음식료 담배, 섬유 의류, 인터넷, 운송장비 부품 업종이 상승하며 두드러진 모습이다.
시가총액 상위 15개 종목 역시 개장초 일제 하락세에서 혼조 양상을 나타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