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 3세 조현민 팀장 진에어 등기이사 선임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차녀인 조현민(27·시진) 대한항공 팀장이 정석기업에 이어 대한항공의 저가 계열사인 진에어에도 등기이사에 이름을 올렸다.

진에어는 지난 3월26일 조현민 팀장을 이진걸 대한항공 인천공항지역본부장, 박인채 대한항공 상무 등과 함께 등기이사로 선임했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조 팀장은 오빠인 조원태 대한항공 전무와 함께 진에어 등기이사로 활동하게 됐다.

조현민 팀장은 올해 들어 본격적으로 한진그룹에서 보폭을 넓히기 시작했다. 지난 2월 한진그룹 지주회사격인 정석기업 등기이사에 이름을 올린 데 이어 2번째 등기이사 직함을 달게 됐다.

조 팀장은 미국 서던캘리포니아대학에서 커뮤니케이션을 전공했다. 지난 2005년 LG그룹 광고계열사에서 근무하다가 지난 2007년부터 대한항공 통합커뮤니케이션실 팀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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