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K검토◆하나대투 추천종목은 무조건 매도(?)

목표가와 실제주가 괴리율 최대 200% 육박

하나대투증권 추천종목 수익률이 저조한 것으로 조사됐다.

실제 기간 경과 이후 리서치센터에서 제시한 목표주가에 한참 못 미치거나 심한 경우에는 추천 시점 주가보다 오히려 떨어지는 경우 역시 적지 않았다.

특히 기업 자체의 내재 가치에 대한 분석 보다 증시 테마를 쫓는 종목들을 시기에 맞춰 내놔서 추천종목을 남발하고 있다는 지적마저 일고 있다.

이들 종목들은 추천 당시 반짝 상승세를 기록했지만 테마가 꺾인 경우 급락세를 연출한 경우가 많았다.

실제로 지난해 3월 신재생에너지 테마로 관련株들이 요동칠 때 하나대투증권 리서치센터는 용현비엠에 대해 높은 성장 전망이 유효하다며 12개월 목표주가 4만300원을 제시했다.

하지만 리서치센터측이 제시한 1년 경과 후 용현비엠의 주가는 1만3950원을 기록해 괴리율은 무려 189%에 달한다.

비슷한 시기에 역시 태양광과 풍력테마주로 분류되는 OCI과 현진소재를 추천했지만 이들 종목들에 대한 목표주가와 실제주가 괴리율은 각각 87%을 기록했다.

이밖에 4대강 관련株로 증시가 들썩이던 지난 4월에는 삼부토건을 추천해 눈길을 끌었다.

추천 명분은 향후 큰 폭의 실적개선이 기대된다는 것으로 당시 투자의견 매수와 함께 12개월 목표주가 5만3000원을 제시했다.

담당 애널리스트는 '이보다 더 좋을 수 없다'는 매혹적인 보고서를 냈지만 1년이 경과한 지난 6일 삼부토건 주가는 1만9300원으로 괴리율은 무려 175%에 달한다.

이밖에 목표주가 5만6000원을 제시한 한진중공업의 실제 주가는 2만4000원으로 괴리율은 133%다.

목표치는 고사하고 추천시점 보다 하락 종목 역시 적지 않다.

실제로 비슷한 시점에 하나대투증권 리서치센터에서 추천한 신세계ㆍ대한제강ㆍ대우인터ㆍ태웅ㆍ세아베스틸등 종목들은 추천한 날과 비교하면 오히려 주가가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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