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아, 기무라타쿠야 때문에 눈물 흘린 사연은?

소녀시대 윤아가 일본 유명배우 기무라타쿠야 때문에 눈물을 흘린 사연이 공개됐다.

윤아는 10일 방송된 SBS '김정은의 초콜릿'에 소녀시대 멤버들과 함께 출연해 국제 가상 결혼 상대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소녀시대 멤버들이 한 명씩 가상 결혼하고 싶은 해외 스타들을 공개하던 중 효연이 일본의 인기 배우 기무라타쿠야를 소개하자 갑자기 윤아가 벌떡 일어났다.

윤아의 이상형도 기쿠라타쿠야 였던 것. 윤아는 "기무라타쿠야의 굉장한 팬이다"며 "나중에 일본에 가면 꼭 만나보고 싶은 분이다"고 전했다.

이에 함께 있던 유리는 윤아가 기무라타쿠야 때문에 눈물까지 흘렸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유리는 "윤아와 한 방을 쓰는데 어느 날 새벽에 윤아가 눈물을 흘리며 방에 들어왔다"며 "깜짝 놀라 이유를 물어보니 '기무라타쿠야가 너무 좋은데 그가 하는 말을 알아들을 수가 없어 너무 속상하다'면서 울더라"고 폭로해 주변을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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