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쏘나타 하이브리드, 키워드는 '그로테스키'

현대자동차가 북미시장을 겨냥한 YF쏘나타 하이브리드를 공개했다.

지난달 31일 2010 뉴욕모터쇼에 첫 선을 보인 쏘나타 하이브리드는 엔진과 전기모터를 병행해 사용한다. 올 하반기 미국시장에 본격 출시한 뒤 내년 초 국내에도 판매할 계획이다.

하이브리드를 지향한만큼 디자인적인 차별을 확실히 해뒀다. 최근 유행을 얻기 시작한 대형 프런트 그릴로 치장해 밑그림이 된 YF쏘나타의 앞모습을 화끈하게 바꿨다. 부드러움보다 '괴기스러움'이 가득하지만 현지 언론의 반응은 뜨겁다.

전혀 다른 앞모습을 두고도 현대차의 디자인 키워드인 '역동적인 곡선의 아름다움'은 고스란히 녹여냈다. 한눈에 봐도 쏘나타 혈통임을 단박에 알아챌 수 있다.

반면 뒷모습은 테일램프를 다듬어내는 수준으로 마무리했다. 전체적으로 하이테크 분위기가 가득하다.

▲밑그림인 YF쏘나타를 바탕으로 앞모습을 화끈하게 뜯어고쳤다. 그럼에도 YF쏘나타의 혈통임을 단박에 알아챌 수 있다

▲최근 유행에 따라 프런트 그릴을 마음껏 키웠다. 전면부의 '괴기스러움'은 오래봐도 질리지 않는다

▲기본 보디를 고수한채 앞뒤 스타일을 바꿔 한결 하이테크 분위기가 가득하다

▲하이브리드답게 테일램프 디자인도 범상치 않다. 기본모델과의 차별화는 뚜렷하다

▲인테리어는 크게 차별화를 두지 않았다. 균형미와 세련미는 여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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