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함 실종자 가족, 백령도로 출발

전날 침몰한 ‘천안함’ 실종자 가족들이 사고 현장인 백령도로 27일 오후 8시경 출발했다.

이날 천안함 승조원 실종자 가족 86명은 오후 8시20분께 백령도 사고해역으로 출발하기 위해 성남함에 승선했다.

성남호는 최대 속도는 30노트(58~60km)로 평상시에는 8시간 정도 소요되지만 현장의 높은 파도와 기상악화로 오전 6~7시 정도에 백령도 인근 현장에 도착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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