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정 2010-03-24 12:51
입력 2010-03-24 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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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지주 이사회 의장에 전성빈 서강대 교수가 선임됐다.
신한금융은 24일 주주총회를 열고 이사회에서 회장과 이사회 의장직 분리를 결정하고 신임 이사회 의장으로 전성빈 이사를 선출했다고 공시했다.
앞서 4연임에 성공한 라 회장은 류시열 법무법인 세종 고문과 사내이사로 선임됐으며, 사외이사엔 기존 전성빈, 윤계섭, 김요구, 정행남 이사에 김병일, 히라카와 요지, 김휘묵, 필립 아기니에 등 4명이 새롭게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