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총] 남용 부회장 "향후 3년이 LG전자 운명 가른다"

남용 부회장은 19일 서울 여의도 트윈빌딩에서 열린 제8기 정기주주총회에서 경영보고를 통해 "애플과 구글과 같이 과거에 경쟁가가 아니었던 기업이 TV등의 경쟁상대로 들어오고 있다"면서 "패러다임의 변화 시점에 와 있기 때문에 향후 3년간이 LG전자의 운명을 결정 짓는 중요한 시기"라고 말했다.

또 남용 부회장은 "지난해 글로벌 경영환경이 안좋았음에도 불구하고 매출 상승을 이뤘다"고 설명했다 남 부회장은 "지난해 글로벌 경제성장률이 지난해 -0.8%였다. 경영환경이 안 좋았다"면서 "LG전자는 매출 55.5조로 전년도에 비해 12.5% 올랐으며, 영업이익은 36.3% 상승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사업부문별로 홈엔터테인먼트 사업의 매출이 19.6조로 19.9%의 증가와 3.9%의 이익률을 실현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모바일커뮤니케이션 부문은 수익률이 7.3%로 하락했는데, 시장이 스마트폰 시장으로 진입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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