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송ㆍ김천구미역 신설공사로 KTX 최대 7분 지연운행

코레일은 오는 15일부터 경부고속선 오송역과 김천구미역의 신설공사 시공이 본격적으로 추진됨에 따라 8월 28일까지 모든 KTX가 5분 내외로 지연운행이 예상된다고 14일 밝혔다.

지연예상시간은 최소 2분에서 최대 7분까지다. 역 신설공사는 고속선 본선과 신설 역사의 궤도를 연결하는 작업으로, 열차 운행이 종료된 야간 시간대에만 실시할 예정임.

김균성 수송안전실장은 "고속선 역 신설공사 기간 KTX가 5분 내외로 지연 운행되므로 KTX를 이용할 때 참고해야 한다"며 "철도 이용에 불편을 드린 점에 대해 양해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코레일은 공사기간 KTX승차권, 코레일 홈페이지(승차권 예매), KTX 객실 모니터, KTX 정차역 등 지연 안내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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