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일경, 잇딴 호재 불구 약세

일경이 롯데칠성과의 재계약과 최대주주의 지분 매입 등 잇따른 호재에도 불구하고 주가는 연일 약세다. 주식시장에서 악성루머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일경은 11일 오후 12시5분 현재 전일대비 40원(10.53%) 떨어진 340원에 거래중이다.

일경은 지난 달 인도네시아의 한 업체와 200억원대 금강산 생수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이어 한빛나노바이오테크와 35억원 규모의 장비공급 계약을 체결했지만 시장에서 부도설 등 악성 루머가 돌면서 급락했다.

이날도 롯데칠성음료와 200억원대 공급 재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도 불구하고 주가는 약세다.

이에 대해 일경 관계자는 "어음 거래를 하지도 않고 있는데 부도라는 말도 되지 않는 악성 루머로 급락하고 있다"며 "금강산 생수 사업과 의류사업 등을 통해 올해 흑자전환을 해 시장의 신뢰를 쌓을 것"이라고 말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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