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김연아 공식사이트
밴쿠버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피겨 여왕' 김연아가 부동산 투자가로 변신했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김연아는 작년 3월 인천 연수구 송도동 17의1 일대에 위치한 '커낼워크' 상가 2개를 분양받았다.
김연아가 투자한 커낼워크는 1~2층은 상가, 나머지 3~5층은 오피스텔로 구성됐고, 단지 사이로 폭 5m, 길이 540m의 인공수로를 따라 산책을 즐기며 다양한 문화공연도 즐길 수 있게 만들어졌다.
이 가운데 상가는 340여개로 그녀가 투자한 상가는 401동의 2층에 위치한 대형 점포다. 이 상가의 분양가는 3.3㎡당 700만 원 정도다.
그녀의 이번 투자는 송도 인근 공단에서 중소제조업체를 운영하는 아버지의 충고가 크게 작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