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뉴 5시리즈, "구형보다 가격 낮췄다"

볼륨 모델 528i는 구형보다 100만 원 낮춰, 4월부터 본격 판매

올 한해 수입차 시장에 큰 이슈를 불러일으킬 BMW 5시리즈 가격이 공개됐다.

모두 세 가지 라인업에 직렬 6기통 2.5ℓ엔진을 얹은 523i이 6380만 원, 직렬 6기통 3.0ℓ엔진을 얹은 528i가 6790만 원이다. V6 3.0ℓ엔진에 트윈 터보를 얹고 뉴 5시리즈의 꼭짓점에 올라선 535i는 9590만 원이다.

가장 많이 팔릴 것으로 예상되는 모델은 역시 528i다. 구형 모델보다 오히려 100만 원을 낮춰 뉴 5시리즈의 볼륨모델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BMW 관계자는 "호불호가 뚜렷했던 이전과 달리 새 5시리즈의 디자인에 대한 호평이 많다"고 밝히고 "안정적인 파워트레인을 바탕으로 가격까지 납득할 수준에 맞춰 회사차원에서도 나름 기대가 크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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