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가족업무 여성부로 이관, 저출산고령사회정책실 개설
오는 19일부터 보건복지가족부가 보건복지부로 명칭이 바뀐다.
정부는 9일 국무회의를 열고 현재 보건복지가족부의 청소년·가족업무 및 담당인력을 여성부로 이관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직제개정령안을 의결했다.
이에 따라 복지부 청소년·가족업무 담당 인력 102명이 여성부로 전출되고 복지부는 저출산고령사회정책 업무를 중심으로 보육·아동·노인업무를 아우르는 저출산고령사회정책실을 새로 설치한다. 저출산고령사회정책실은 범정부적인 저출산 대책을 추진하는 역할을 맡을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