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타기를 하지 마라
“사정이 이런데도 이런 것을 모르고 세력이 주가를 띄우기 위해 만든 각종 호재나 재료에 넘어가 쪽박을 차는 투자자들이 너무 많습니다.
1년에 30%정도의 수익에 만족하자고 하면 한 명도 보이지 않던 투자자들이 급등주 대박주 이야기만 하면 어디 숨어있다 나오는지 우르르 몰려듭니다.
이게 개인투자자의 현실입니다. 그러나 잘 한 번 생각해 보세요. 몇 백% 벌 수 있는 급등주를 뭐 하러 남에게 알려줄까요.
그냥 자신만 몰래 전 재산 털어서 매수하면 되지. 주식시장은 절대로 만만히 볼 곳이 아닙니다.
아차 하는 순간 계좌의 돈이 사라지거든요. 그러나 아무리 이렇게 관심을 갖지 말라고 해도 이런 말에 현혹되는 투자자들이 있기 마련이지요.
그런 분들은 어쩔 수 없습니다. 여기 계신 여러분이라도 급등주니 폭등주니 하는 말에 절대로 관심을 갖지 말기를 바랍니다.
“매수한 종목이 떨어지더라도 추가 매수하지 마십시오.”
“매수한 종목이 떨어지면 추가로 매수해서 평균단가를 낮추는 것이 효과적이지 않을까요?”
쪽박대왕이 질문했다. 최대리도 이렇게 추가 매수하는 방법이 효과적이라고 생각하여 자주 사용했던 방법이었다.
그러나 자신이 효과적이라고 생각했던 물타기를 사용한 결과는 5천만 원의 손실이었다.
“추가 매수를 하는 물타기는 얼핏 보면 합리적인 방법으로 생각되지만 실전에서는 전혀 다른 모습으로 나타납니다.
이론하고 실전하고 다르다고 할까요? 예를 들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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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계속>
[자료제공 : 리젠에프앤 (www.maktv.co.kr)]

유지윤(필명:아이맥스)은 ‘쪽박계좌 되살리는 주식 특강노트’ 등을 포함하여 6권의 책을 집필하였으며, 이토마토, 팍스넷, 머니투데이, 프라임경제 등 주요 증권관련 분야에서 활동했다. 현재 온라인 증권전문가방송 맥TV에서 투자전략 수석 애널리스트로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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